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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 올해 작품 공모에 전국에서 아동·청소년팀 107편, 가족팀 67편 등 총 17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아동권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완주 아동권리영화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한 결과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인공지능 시대, 아동권리의 빛과 그림자’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 기술 환경 속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체감하는 권리와 고민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주도적이고 다채롭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영화계 전문가와 아동 대표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예선 심사에는 이진경·박예소·박진아 영화감독과 박정환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이 참여한다.
본선 심사는 오동진 영화평론가,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창 영화감독, 오성윤 영화감독이 맡는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11월 14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2026 완주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상영한다.
최근 대규모 실물 인공지능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완주군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첨단 기술 혁신과 아동 친화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재 완주군은 미래 첨단 신산업의 전진기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주민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완주형 상생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23 1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