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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상반기 1기에 이어 마련한 하반기 과정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 도시민이 완주의 지원 정책과 농촌 환경, 영농 현장을 직접 보고 겪으며 정착 가능성을 가늠해 보도록 알차게 꾸렸다.
첫날에는 완주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완주군청과 누에,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을 둘러보며 완주의 지원 체계를 한눈에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로컬푸드협동조합을 찾아 완주 로컬푸드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선도 농가 두 곳을 방문해 실제 영농 현장과 판로 구조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선배 귀농귀촌인 멘토와 소그룹으로 궁금증을 나누는 ‘그룹톡톡’과 교육생 간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귀농귀촌 정착사례 발표와 푸드테라피·팜파티,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 교육을 통해 정착 이후의 일상까지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기는 경천애인에 머물며 아침 숲길을 함께 걷고 교육생 간 소통과 상생의 시간을 더해, 보고·듣고·맛보는 데서 나아가 완주의 삶을 오감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넓혔다.
완주군은 교육 이후에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인의 집 등 단계별 정착지원 정책과 연계해 실제 이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을 결심하기 전 완주의 삶을 직접 겪어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에서 맺은 인연이 실제 정착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이 완주에서 스스로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2박3일 귀농귀촌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교육 관련 정보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도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교육 ‘오감투어’ 2기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완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명절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인생 2막을 함께 고민하는 시기인 만큼, 연휴 직전 완주의 삶을 직접 경험한 교육생들에게는 가족과 정착 계획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23 1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