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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은 민선 9기 무주 군정의 내실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월례 조회로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공직자 8백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제47대 무주군수로 단상에 오른 황인홍 군수는 “민선 7·8기를 함께 뛰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기반을 일군 8백여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민선 9기 기본사회 무주를 완성하고 무주의 대도약을 실현하는 데도 마음을 모아보자”고 밝혔다.
이어 “현장·협업·책임을 군정 기조로 해서 성과로 답하는 민선 9기를 만들어 보자”며 △대한민국 기본사회 1번지 무주, △현대로템의 조기 안착과 첨단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구축, △돈 되는 무주농업, △사계절 수익형 관광도시 완성, △사통팔달 무주 완성을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황 군수는 “누구에게나 요구되는 삶의 기본을 보장하기 위해 ‘대한민국 기본사회 1번지’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 무주형 기본소득의 완성과 햇빛 소득 마을 조성, 주거 응급 지원, 무료 버스 운영 등을 꼽았다.
또 현대로템 투자협약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무주, 지역경제가 스스로 성장하는 무주를 만드는 전환점인 만큼 추진 속도가 중요하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관련 산업이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 되는 무주농업’은 이상기후와 고령화, 유통의 변화를 넘어서는 노력으로 성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폭넓게 접목하고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체계를 공고히 해 ‘1억원 이상 소득 농가 1천 호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품 산림 도시로 무주를 알리고 무주반딧불축제를 글로벌 환경축제로 격상시키는 한편 미식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에도 힘을 실어 K-관광 수도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며 하루 더 머무는 ‘사계절 수익형 관광도시’완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본격화, 영호남 철도연결과 국도 개량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짚으며 ‘사통팔달 무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태권도를 경제성장의 축으로 키울 것이라며 태권도 인재양성센터의 성공적 안착과 태권도 관련 기관 및 국제대회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군수는 “오로지 무주만 생각하고 군민만 바라보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또다시 뛸 것”이라며 “그동안 우리가 함께 피운 꽃들이 민선 9기에는 실한 열매로 맺힐 수 있도록 치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폭염 예방,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준비,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등의 월례사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취임식 전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 앞에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행사 후에는 무주종합복지관 배식 봉사에도 동참했다.
민선 7, 8기 제45대·46대 군수를 지낸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73.41%의 지지를 얻고 3선에 성공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01 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