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약물관리로 통합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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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약물관리로 통합돌봄 강화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다제약물 관리로 재가 의료 접근성 높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클릭뉴스] 김제시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방문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과 ‘다제약물 관리서비스’를 연계 추진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방문의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이용하는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발생 비용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대상자는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5520원, 의료급여 대상자는 1000원의 최소 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이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추고 적기에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여러 종류의 만성질환 의약품을 동시에 복용해 부작용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제시약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전문 약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 복용 중인 의약품 확인, 중복 복용 및 상호작용 점검, 보관 상태 확인 등 안전하고 올바른 복약 지도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방문진료와 다제약물 관리서비스를 통합돌봄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상자의 의료적 필요는 물론 일상생활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 시 지역 내 보건·의료·요양·돌봄 자원과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지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시민들에게는 의료기관을 오가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자 장벽이 될 수 있다”며 “방문진료와 약물관리 등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모든 시민이 정든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통합돌봄망을 완성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