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일환으로 남원학생교육문화관서 관장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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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일환으로 남원학생교육문화관서 관장 특강 열어

명화 전시 연계, 세잔 이후 추상미술의 이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클릭뉴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남원학생교육문화관에서 특강 ‘미술관장이 들려주는 명화가 건네는 위로’를 열었다.

이번 특강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두 기관이 함께 운영한 지역연계 사업 '찾아가는 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허정선 관장은 '세잔 이후 추상미술, 그림 같지 않은 그림?'을 주제로 세잔에서 시작해 입체주의와 추상미술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풀어냈다.

강연 중간에는 문화관의 명화 전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 작품 앞에서 설명을 이어갔고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도 쏟아졌다.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의 전시 공간과 미술관의 해설이 만나 감상의 깊이를 더한 순간이었다.

이번 협력사업은 특강뿐만 아니라 미술관의 소장품과 자체 개발 교육콘텐츠로 시민 곁을 찾아갔다.

특강에 앞서 김병종 화백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 ‘코는 왜 얼굴 가운데 있을까’삽화 전시와 융합예술교육 ‘소중한 눈코입, 같이 놀자’그리고 특강을 한데 엮어 선보였다.

전시는 10월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허정선 관장은 “전시·교육·강연을 함께 선보이며 미술관의 그림과 이야기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에서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 교육동 '콩'에서는 ‘소중한 눈코입, 같이 놀자’를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