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주)엄지식품서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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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주)엄지식품서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 개최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우수사례 공유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의 가족친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 함께하는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날 고창군 소재 식품 제조업체인 엄지식품에서 김정강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 시경로 엄지식품 부사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9년 설립된 엄지식품은 임직원 410명 중 180명이 고창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녀 대학교 학자금과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연차·반차·반반차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엄지식품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캠페인도 펼쳤다.

김정강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은 “지역의 든든한 기업, 엄지식품이 가족친화제도 정착에 앞장서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기업들이 부담 없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경로 엄지식품 부사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지역 내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출산과 육아가 존중받는 직장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