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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함께 참여해 청년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남원만의 먹거리와 문화, 사람의 매력을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청년 요리경연대회 ‘한숟갈 대첩’ 이었다.
최종 본선에 오른 5명의 참가자들은 남원 흑돼지와 미꾸리, 파프리카, 포도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본선 심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한 시민평가단 30여명이 심사위원과 함께 참여해 맛과 창의성 등을 평가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 결과 김남호 참가자가 ‘팔아도 되겠구만 상’, 윤지원 참가자가 ‘맛이 기가맥히네 상’을 수상했으며 양유진·강지웅·국예림 참가자는 각각 ‘손맛이 좋구만 상’을 수상했다.
본선에서는 ‘추어튀김떡볶이’, ‘춘향애인양갱’, ‘포도밭에 숨은 흑돼지’, ‘흑돼지제육 김밥’, ‘톡톡상큼 숭부각’, ‘B포크 간장버터 스파게티’, ‘남원돈파이’등 남원의 식재료에 청년들의 감각과 아이디어를 더한 이색적인 메뉴가 선보여 시민평가단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숟갈 대첩’은 단순한 요리경연을 넘어 남원의 식재료와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하고 시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먹거리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와 플리마켓, 사투리를 활용한 프로그램, 공연 및 소통·교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로 만들었다”며 “특히 ‘한숟갈 대첩’을 통해 남원의 식재료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먹거리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6 1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