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AI 경쟁력 강화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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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AI 경쟁력 강화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산업·교육·행정 아우르는 AI 정책 점검 통해 중장기 전략과 실행과제 마련”

이지윤 충남도의원 아산5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의회 제공)
[클릭뉴스]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남의 산업 경쟁력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31명이 공동발의한 ‘충청남도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의 AI 정책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효성 있는 실행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국가 주력 제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AI를 활용한 제조 혁신과 데이터 산업 육성,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재 양성 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위원회는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 선임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AI 정책 및 사업 점검·평가 △AI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충남 주력산업의 AI 전환 △AI 교육정책 및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상황 점검 △AI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AI 기반 공공행정 혁신 △관련 법령 개선 건의 및 조례 제·개정 제안 등이다.

이지윤 의원은 “AI는 더 이상 일부 산업에만 적용되는 기술이 아니라 제조업과 교육, 행정, 의료, 복지,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기술”이라며 “충남이 보유한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교육·연구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는 AI 정책의 연계성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면밀히 점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며 “특별위원회가 충남형 AI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의회 차원의 협력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