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인 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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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 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생활질서 교육부터 자율방범 활동까지, 지역사회 정착 지원 강화

영암군, 외국인 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영암군 제공)
[클릭뉴스] 영암군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생활·법률교육, 자율방범 활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영암군은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대불국가산업단지 조선업과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유입 등으로 등록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1만13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러한 지역 여건에 맞춰 2022년 전남 최초로 이주민지원팀을 신설하고 2023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관해 상담과 통역, 한국어교육, 생활질서 교육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단계별 한국어교육과 함께 월 1~2회 생활·법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법규와 생활쓰레기 배출, 층간소음 등 생활질서 교육을 비롯해 체류·노동 관련 법률, 생활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외국인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는 주 1~2회 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암경찰서와 월 1회 합동순찰을 진행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군정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정책 제안과 지역사회 소통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국인 주민도 영암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내년에는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한국어교육과 생활질서 교육, 상담 기능을 더욱 체계화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