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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210개 팀이 지원하며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친 24개 팀만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군산시 보건소 소속 보듬팀은 본선에서 4시간의 짧은 제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AI 서비스 구현 능력을 입증하며 최종 우승을 다투는 8개 결선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코딩에 능한 ‘기술형 백코더’뿐만 아니라, 현장 문제 정의와 서비스 기획에 강점을 지닌 ‘기획형 흑코더’ 가 함께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IT 전공자나 소프트웨어 담당자가 아닌 보듬팀 주무관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실무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AI 서비스를 기획·구현하며 공공 AI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획형 특별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행정 현장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직접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데서 공공 인공지능 혁신이 시작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군산시 보듬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내는 공무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해커톤 입상 성과를 계기로 일선 공직자들의 AI 기술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대회에서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시민들의 보건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25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