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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조성된 덕음산 솔바람길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책로다.
시는 그동안 꾸준한 유지관리를 이어왔으나, 조성 후 15년이 지나면서 노후 구간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공사를 결정했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기존 알루미늄패드의 미끄럼 방지시설을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소재로 90% 이상 교체하는 ‘논슬립 설치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도장공사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목재 표면에 오일스테인을 덧바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일스테인은 목재에 코팅막을 형성해 눈과 비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고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며, 변색된 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전문가들은 목재 데크의 심미성과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2~3년 주기의 정기적인 재도장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한다.
시는 공사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공사 구간은 ▲남원시천문과학관 방면 데크 계단부터 약수터 매점 상단 데크로드까지(1구간) ▲극락암 방면 데크 계단부터 데크로드 일원(2구간)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파손 부위 수리와 선제적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공사 구간 안내를 통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4.15 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