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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존의 두류, 가루쌀, 옥수수, 깨, 율무, 수수 등과 함께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하는 농가도 직불금 혜택을 받게 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된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생산 단계부터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해 밥쌀 시장에서 해당 면적을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시에는 밥쌀용으로 전환해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하는 농가는 1ha(헥타르) 기준으로 가공용 쌀 판매대금 약 621만원과 전략작물직불금 500만원을 합산해 최소 1121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는 기존 일반 벼 재배 시 평균 수입보다 약 65만원 높은 수준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정읍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 RPC)과 ‘수급조절용 벼 출하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후 같은 기간 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신청하면 된다.
다만, 10월경 수확기 작황이 흉작으로 판단될 경우, 수급 안정을 위해 해당 벼가 밥쌀용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 경우 통합 RPC나 임도정 업체 등에 일반 밥쌀용으로 출하할 수 있으나 당초 약속된 수급조절용 벼에 대한 직불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이학수 시장은 “수급조절용 벼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2.19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