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이장협의회·건축사·기업이 함께한 ‘지역경제 살리기’ 릴레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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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장협의회·건축사·기업이 함께한 ‘지역경제 살리기’ 릴레이 확산

제12차 릴레이에 이장·건축사·기업 참여…총 5,960만 원 구매

광양시, 이장협의회·건축사·기업이 함께한 ‘지역경제 살리기’ 릴레이 확산 (광양시 제공)
[클릭뉴스] 광양시는 10월 14일 광양읍이장협의회, 광양지역건축사회, 이앤티스소재 광양지점 등 3개 단체·협회·기업이 총 5960만원의 광양사랑상품권 구매에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구매 릴레이 동참식을 개최했다.

이번 릴레이는 광양읍 이장들의 명절 수당과 건축사회의 행사비 등을 광양사랑상품권 구매에 활용하고 지역 기업도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금액은 △광양읍이장협의회 3160만원 △광양지역건축사회 1600만원 △이앤티스소재 광양지점 1200만원이다.

광양읍이장협의회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이장 78명이 설 명절 수당으로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인배 광양읍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이장들이 지역 상권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는 것이 당연하다”며 “명절 수당이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4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광양지역건축사회는 매년 추진하던 건축문화탐방 행사비를 절감해 마련한 1600만원으로 상품권 구매에 동참했다.

박동기 광양지역건축사회 건축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월면 소재 제철 부산물 재활용 전문기업인 이앤티스소재 광양지점도 1200만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며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정윤수 이앤티스소재 광양지점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산업현장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듯 지역사회에서도 소비의 선순환에 동참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2차 릴레이까지 광양사랑상품권 구매에 참여한 기업·단체 등은 10월 14일 기준 총 22곳으로 누적 구매액은 4억 4960만원을 기록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장과 건축사, 기업 등 지역사회 각계가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를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직원 격려금과 각종 포상금 등에 광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지역 기업·기관·단체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