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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는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전환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치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들이 산업단지 안에서 식사하고 쉬고 운동하며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이다.
남원시는 2021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광치산업1길 9일원에 대지면적 3556㎡, 연면적 1894.34㎡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복합문화동과 기숙사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센터에는 북카페와 평생학습실, 상담실, 코인세탁실, 다목적홀, 체력단련실을 비롯해 구내식당과 편의점, 원룸형 기숙사 등이 들어서 근로자의 문화·여가·식사·주거를 한곳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150여명이 이용하며 근로자들의 식사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기숙사도 12실이 운영되는 등 관외·청년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주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시설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체계, 근로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 개관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물 하나를 세운 성과가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의 하루와 삶을 바꾸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광치복합문화센터를 누구나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드는 든든한 생활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5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