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근에 미용실이 없어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염색과 커트 봉사가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염색하는 한편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폈다.
또한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떡과 과일 등 간식을 함께 나누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머리 손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갈 엄두를 못 냈는데, 부녀회원들이 직접 머리를 예쁘게 손질해줘서 마음까지 젊어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광례 삼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단장하고 기분 좋은 모습으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인정 넘치는 삼일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명미숙 삼일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삼일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미용 봉사를 이어오며 올해로 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비와 버스정류장 청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삼일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4 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