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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바라보고 행사 전반에 청년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이 직접 진행하고 공연하며 자신의 제품과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일자리와 주거,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MC 2명이 행사 진행을 맡는다.
청년MC들은 행사의 시작부터 주요 프로그램까지 청년의 눈높이에서 직접 이끌며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개회식 애국가 제창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이 맡아 지역 대학생이 공식 행사 무대에 함께 참여하며 청년 인재와 함께 만드는 청년의 날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정책 골든벨’ 이 마련된다.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나주시 청년정책을 퀴즈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도 청년정책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는 ‘청년마켓’과 ‘청년공동체 홍보존’도 운영한다.
청년마켓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시민들과 만나고 청년공동체 홍보존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공동체의 주요 활동과 성과 소개를 통해 새로운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나주시 청년정책 홍보존에서는 일자리와 주거, 문화, 교육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안내하고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정책 접근성과 실질적인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유관기관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기관별 청년 대상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실제 참여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하공연도 청년들의 끼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된다.
지역 청년 밴드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청년의 날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SNS 릴스에서 4343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지하주차장팀’의 준커비·도프·니은과 DJ 티즈도 초청 공연을 펼쳐 청년 세대의 개성과 감각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이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의 날이 단순히 청년을 위한 행사를 넘어 청년이 직접 만들고 이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내고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지역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참여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09.10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