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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까지 비추는 마음의 등대’는 정신건강 전문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검사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반기 낙월도·안마도·송이도 통합 보건서비스에 이어 하반기에도 낙월도를 찾아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폈다.
이날 상·하낙월도 주민을 대상으로 △1:1 정신건강 상담 △우울·불안 선별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상담 및 검사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와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 학교, 의료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위험 신호가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하게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04 1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