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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소혜 의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기능을 지역으로 분산하고 지역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며 “지역이 가진 강점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또 “광역행정의 중심 기능을 수행해 온 남악신도시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의 농수산 정책 기능과 지역의 농수산·해양산업 기반, 관련 공공기관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행정과 산업이 결합된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핵심 공공기관의 남악신도시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남악신도시를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서남권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권역별 특성과 강점을 살리고 성장의 기회를 고르게 배분하기 위해 정부가 공공기관의 남악신도시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해양환경공단·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농수산·해양·관광산업 성장축 구축 △한국공항공사·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항공·물류·에너지·환경산업 성장기반 확충 △무안청사의 광역행정 기능과 이전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남악신도시를 서남권 핵심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통합특별시 권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것 등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03 1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