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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2026년 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간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다졌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내빈 소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축하공연 △양성평등 인식 개선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여성친화기업 등 총 12명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와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2부에서는 조석중 강사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특강이 진행돼 시민들이 일상 속 양성평등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는 양성평등 및 4대 폭력 예방 홍보부스와 여성 취업 정보 나눔터, 행운권 추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주시청 로비에는 3일과 4일 이틀간 여성자활지원센터 Doing의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정성자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며 “전주시는 돌봄과 일자리, 안전, 사회참여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해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03 1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