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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방앗간’은 폭염 속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나눔 공간이다.
지난 2023년 처음 문을 연 뒤 해마다 여름철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주민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운영 비용은 별도의 예산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덕천면 청년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고 청년회가 힘을 더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더위를 식혔다.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웃의 안부를 묻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도 이어졌다.
‘아이스크림 방앗간’은 먹거리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사랑방 역할도 했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웃는 주민들의 모습은 직원과 청년회원들에게도 보람을 안겼다.
이현주 면장은 “폭염 속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 하나가 잠시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4년째를 맞았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덕천면 청년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행정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03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