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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북지역 추석 연휴에는 총 102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약 8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소별로는 야외 29건, 주거시설 20건 순이었다.
이에 전북소방은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물류창고 식품공장, 공동주택, 주거취약시설 등 도내 화재취약시설 1587개소를 대상으로 단계별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시·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비상구 폐쇄·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등 불법행위를 집중 확인한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 59개소는 소방·전기·가스·지자체 합동점검과 함께 자율소방대 중심의 화재취약시간대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명절 음식 생산이 늘어나는 식품공장 114개소에 대해서는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튀김기·유탕기 주변 가연물 제거와 K급 소화기 비치 등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나선다.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 등 577개소를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하루 2회로 강화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초기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TV·라디오·신문과 SNS, 버스승강장,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명절 화재예방수칙과 대피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도 추진한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에는 음식물 조리와 전기기기 사용이 늘고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도 많아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연휴 기간 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27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