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년들 “다시 시작할 용기, 삶이 달라졌어요”
검색 입력폼
남구

남구 청년들 “다시 시작할 용기, 삶이 달라졌어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가자들, 새 가능성 발견
단‧중‧장기 프로그램 84명 참여…취‧창업 꿈 펼쳐

남구 청년들 “다시 시작할 용기, 삶이 달라졌어요” (남구 제공)
[클릭뉴스] 자신감을 되찾아 자격증 2개를 취득했고 어학 점수도 향상됐어요.

또 이력서도 3회 이상 넣는 등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청년들의 취업 의욕 향상과 새로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 도전 지원사업’ 이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와 중기, 장기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년은 20명과 41명, 23명까지 총 84명에 달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는 교육 과정을 가장 먼저 마친 중기 지원사업 참가자들 사이에서 나왔다.

중기 지원사업 1기 참가자 14명은 지난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15주 동안 32개 프로그램과 12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서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살피면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 A씨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스스로 세운 목표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교육 참가에 대한 흡족함을 나타냈다.

또 다른 청년 B씨도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부정적인 마음과 태도였지만, 참여 후 나는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며 프로그램 참여 후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한 경험을 전했다.

이밖에 단기 지원사업 참가자 20명은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5주 일정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기 지원사업 2기 참가자 27명도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15주간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또 장기 지원사업 참가 청년 23명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5주 일정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창업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남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단기간의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관련 정보 제공 및 개별 진로 상담 등을 통해 구직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신감과 동기를 잃는 것”이라며 “취업과 창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