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중소사업장 환경관리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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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중소사업장 환경관리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도-녹색환경지원센터 '26년 환경기술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26년 환경기술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내 중소·신규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북환경기술인협회 소속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현장 기술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협업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신규 사업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올해는 중소사업장 50개소와 신규사업장 2개소 등 총 5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인허가 사항 정비 및 환경관리 요령 안내 △대기오염 방지시설 보수·개선 △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지도 △신규 환경기술인 대상 운영일지 작성 및 환경관리 교육 등이다.

특히 단순한 점검과 규제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가 사업장별 환경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현장에서 함께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장별 기술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과 적정 운영을 지속 지원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향후 환경기술지원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기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64개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중소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 향상과 환경법규 준수를 지원해 왔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에는 규제와 점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술지원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