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설계부터 인공지능 활용까지…정읍 환경강사 20여명 역량 키운다
검색 입력폼
정읍시

수업 설계부터 인공지능 활용까지…정읍 환경강사 20여명 역량 키운다

수업 설계부터 인공지능 활용까지 정읍 환경강사 20여 명 역량 키운다 (정읍시 제공)
[클릭뉴스] 정읍시환경교육센터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을 이끌 강사 20여명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심화교육에 나섰다.

‘2026 지역 환경교육 강사양성 심화 과정’은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9월 4일까지 센터 2층 교육장에서 모두 10차례 진행된다.

지난 6일에는 학습자의 가치관 형성과 행동 변화를 이끄는 ‘수업의 본질’을 주제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7일 두 번째 교육에 이어 오는 13일 세 번째 교육을 연다.

이번 과정은 센터 소속 환경교육 강사들이 지역의 특성과 교육 대상에 맞춰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습자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수업 설계 △연령과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 방법 △강의계획서와 수업지도안 작성 △말하기 훈련과 강의 시연 △인공지능과 대규모 자료 활용 이론·실습 등이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강사들을 지역 초등학교 환경교실과 여러 기관·단체에 파견해 대상별 맞춤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질 높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강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의 수준을 고르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 강사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 시범도시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려면 현장 강사의 수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을 마친 강사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 실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