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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돼 장기간 지속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40℃를 웃도는 등 극한의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또 장마 이후 강수량이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농업용수 확보와 생활·공업용수 관리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구군과 함께 재난, 복지, 보건, 농업, 수산, 상수도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상황실 운영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종합상황실은 △총괄상황반 △취약계층 대책반 △사업장 안전대책반 △응급대처반 △농축수산 대책반 △용수공급 대책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되며 폭염·가뭄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 보호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또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농업·축산·수산 분야에서는 저수율과 작황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정, 양수장, 저수지 물채우기 등 가용 수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가뭄 상황이 심화될 경우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긴급 급수 및 추가 용수 확보 대책도 신속히 추진한다.
생활용수 공급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상수원 저수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수돗물 생산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필요 시 대체수원 확보와 절수 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폭염과 가뭄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기상정보와 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과 가뭄이 일상이 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취약계층 보호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보다 강화된 대책으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8.05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