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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우주항공 상생동맹, K-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만이 답이다’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문금주·서천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경상남도, 고흥군, 사천시가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김기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 관련 기관·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문금주·서천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여·야 의원 42인이 공동 발의했으며 올해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법안은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과 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을 중심으로 산업·연구·교육·정주 기능이 결합한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개회식과 토론회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선 참석자가 ‘K-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즉각 제정하라’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토론회에선 마강래 한국지역학회장를 좌장으로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과 류재영 전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교수 등 산·학·연·관 전문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에 대해 종합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기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나며 우주항공산업은 지역을 일으키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이며 “사람이 모이고 정착할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경상남도, 사천시, 고흥군과 긴밀히 협력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하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제2우주센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 우주산업 핵심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7.15 1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