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멈추고 펜을 들다, 진안군‘마음여행 프로젝트’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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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멈추고 펜을 들다, 진안군‘마음여행 프로젝트’호응

단순 관광 넘어 마음건강 점검까지,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우뚝’

발길 멈추고 펜을 들다, 진안군‘마음여행 프로젝트’호응 (진안군 제공)
[클릭뉴스] 진안군은 ‘2026 ~ 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마음여행 프로젝트 2026년 진안의 문장들’ 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의 문장들’은 마이산 탑영제, 사양저수지, 진안 용담댐 조각공원, 연인의 길 등 진안의 대표 관광지 4곳에 마련된 ‘마음 치유 스팟’에서 진행되는 정신건강 증진 이색 힐링 콘텐츠다.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된이 프로젝트는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적어 내려간 엽서가 벌써 200여 건 이상 차곡차곡 쌓이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비치된 엽서에 여행에서 얻은 소소한 기쁨부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의 상처까지 진솔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엽서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어,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치유 여행’콘텐츠로 호평받고 있다.

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를 통해 감성적인 홍보를 이어가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작성된 엽서 중 매월 ‘이달의 글’을 선정해 군 SNS 와 홈페이지에 소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2026년 진안의 문장들’ 프로젝트는 오는 9월까지 운영되며 10월 ‘정신건강의 날’에 최종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엽서 원본 전시회, 수상작 오디오북 제작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진안의 자연 속에서 글을 쓰며 치유와 위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이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소중한 마음을 기록하고 나눌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