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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다.
이번 고유례는 새로이 막을 올린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추진과 진안군의 발전, 그리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례는 전통 유교 방식에 따라 헌관의 단배와 헌작 등으로 정숙하게 실시됐다.
이한석 진안향교 전교는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성현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올바른 도덕심과 충효사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향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향교의 도덕심, 충효사상 등 성현의 깊은 지혜와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민선9기 군정에 임하겠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9기 동안 전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군민 면면을 따뜻하게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기본사회 진안’을 완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14 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