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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소장품과 전주미술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근현대 전주를 중심으로 형성·전개된 근현대 전북 서화예술의 양상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전주를 주요 거점으로 활동했던 주요 작가 34명의 작품 4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모두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 2부에서는 전북 지역 필묵 전통이 형성되고 전시·교육·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계승·확산된 과정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광복 이후 필묵 전통이 현대적 조형 감각과 결합해 새롭게 해석되고 다양한 한국화의 흐름으로 전개된 양상을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지난 한 세기에 걸쳐 전개된 전북 지역의 서화 전통이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계승되고 확장돼 온 흐름과 그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이날 개막 식에 참석한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대 예술가들이 남긴 창작의 자취를 따라가며 서화 작품에 깃든 문인정신과 깊은 멋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10 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