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미관을 해치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상태였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이른 시간부터 예초기를 동원해 풀을 베어내고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를 거둬들였다.
박동마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연부락이다.
이번 환경 정비에는 고령의 어르신부터 젊은 세대까지 다 함께 고향 가꾸기에 동참했다.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특유의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
김교부 박동마을 통장은 “바쁜 농번기에 새벽부터 마을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합심해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재권 동장은 “공동체 의식이 점점 사라지는 현대 사회에서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주변을 정비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활동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07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