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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책은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과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휴가철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전북지역 화재통계에 따르면 여름철인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606건으로 전체 화재의 14.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35명, 재산피해는 264억 3천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4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대상은 숙박시설 48개소, 수련시설 79개소, 운수시설 90개소, 판매시설 114개소, 영화상영관 27개소, 도서관 68개소 등이다.
이 가운데 화재위험성과 이용객 집중도를 고려해 주요 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등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 관계인과의 카카오톡 등 사회 관계망 기반 실시 간 소통을 통해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화재예방 행동요령·소방안전관리자 안전수칙·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수칙 등 생활 밀착형 화재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소방본부는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30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