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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매주 두 차례 강진 오감누리타운 야외공연장에서 상설 공연을 펼친다.
이날 첫 공연에는 1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조선시대 강진 병영을 배경으로 한 참여형 창작 뮤지컬 공연에 높은 몰입과 함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특히, 지난해 ‘장사의 법칙’이 정직한 장사와 공동체 단합이라는 메시지 중심의 스토리였다면, 올해 ‘병영상인의 노래’는 이를 한 단계 확장해 강진 병영상인의 기원과 장터 형성 과정, 그리고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갈등 구조를 중심으로 한 서사형 콘텐츠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창작뮤지컬 ‘병영상인의 노래’ 공연은 병영 상인들의 활기찬 장터 이야기와 함께, 가짜 물건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악덕상인과 이를 바로잡는 상인들의 모습을 통해 ‘좋은 물건, 정직한 값’이라는 강진만의 장터 정신을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조선을 만난 시간(조만간)’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예술 프로젝트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규 배우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지역 주민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올해 공연은 ‘강진의 정체성’을 더욱 부각하는 등 기존 콘텐츠를 한층 발전시켜 강진 병영상인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면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강진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 주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창작 뮤지컬 ‘병영상인의 노래’ 는 강진 오감통 일대 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 관광 박람회, 자매결연 도시 축제 등 타 도시 공연도 병행해 ‘조만간 프로젝트’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유치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5.04 1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