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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행사는 진도군무형유산전수관에서 둘째 날 행사는 국립남도국악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진도군과 진도문화도시센터, 국립남도국악원, 목포대도서문화연구원, 진도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진도대교 이전과 이후’를 주제로 ‘키스 하워드 아카이브로 읽는 진도민속문화와 미래’를 부제로 삼아 진도대교 개통을 전후한 진도의 생활문화와 가치를 살펴본다.
또한, 진도북놀이와 민요, 씻김굿, 다시래기 등 지역 전통예술의 변화와 가치를 살펴보고 전통문화의 교육과 다음 세대 전승, 해외 교류 확대 등 진도 전통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키스 하워드는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진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과 민속음악, 전통예술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진도대교 개통 전후의 섬 풍경과 생활문화의 변화를 담아낸 자료는 진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키스 하워드가 수집한 자료의 기증식도 열린다.
기증된 자료는 진도의 생활문화와 전통예술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도대교 개통 전후의 변화를 돌아보고 옛 기록을 통해 진도 민속문화의 가치를 다시 살펴보는 자리”며 “기증 자료가 연구와 교육에 폭넓게 활용돼 진도의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1.03 1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