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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95호 마한왕관기념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마한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기념식과 전통 제례, 다채로운 공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반남마한유적보존회의 ‘마한왕국 54국 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놀이패 얼쑤의 사물놀이 공연과 기념식이 이어진다.
오전 11시 30분에는 마한의 전통과 제천문화를 되새기는 소도제가 열린다.
오후에는 푸른앙상블의 12인조 밴드 공연과 국악 신동 정예서의 국악가요, 무형유산 남사당패의 궁중 줄타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오후 3시부터는 초대 가수 현진우와 김용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에는 반남강강술래보존회의 마한춤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한 왕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인두화, 피오피 가훈 써주기, 마한 나래연 만들기·날리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마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문화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문화 축제로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선희 반남면장은 “깊어가는 가을, 마한의 역사와 전통예술, 흥겨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2026 마한왕관기념 문화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10.23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