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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청사 왕인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민형배 시장과 실국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두 부시장은 시민추천제와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됐다.
취임식은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두 부시장의 약력 소개와 취임사, 민형배 시장의 격려사, 축하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백승주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재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백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발전은 가진 자원의 크기보다 그 자원을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별 강점을 연계하고 재정과 투자를 적극 확보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윤난실 부시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와 시민참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윤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정책의 공동 저자’ 가 되는 모습을 떠올린다”며 “시민이 정책 수립부터 실행·평가까지 참여하고 숙의와 공론을 거친 시민의 뜻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시민주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준은 시민의 삶”이라며 “돌봄·복지·보건의료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밤한 만큼 시민이 ‘통합하길 참 잘했다’고 느끼도록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승주·윤난실 두 부시장과 함께라면 충분히 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26일 동부청사에서 산업경제부시장, 29일 광주청사에서 행정문화부시장의 취임행사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10.21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