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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을 작가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새롭게 표현한 사진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익숙한 대상을 색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며 사진에 담긴 깊은 감성과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채승훈 작가는 1980~1990년대 사진 단체 ‘영70’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사진 공모전 수상과 전시 경력을 쌓았다.
또한 국립군산대학교 동아리와 군산YWCA에서 사진반을 운영하는 등 사진 교육 활동도 이어왔다.
작가는 카메라 렌즈를 도구 삼아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대상을 추상화해 회화적 이미지로 풀어낸다.
특히 렌즈의 빛 투과량에 따라 나타나는 추상적인 효과와 피사체 윤곽의 일렁임을 통해 생경함을 시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오랜 시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을 단순히 대상을 기록하는 수단을 넘어 자신만의 감성과 시선을 담아내는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익숙한 대상을 새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마다 담긴 작가의 시선과 감성을 느끼고 사진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열린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박물관은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전시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17 0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