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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속 전문가와 도 및 14개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및 제도개선 방안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새로운 방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도 시행 4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인 정착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며 이를 위해 법인기부 도입, 세액공제 확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그간의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과 제도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법인기부 도입, 주소지 기부제한 완화, 세액공제 확대 등에 대한 전문가 제언이 이어졌다.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고향사랑e음’ 공공 플랫폼의 기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 운영과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북의 실정에 맞는 기부자 맞춤형 운영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기부자가 기부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기금사업과 신뢰도 높은 홍보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민희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해 전북의 지속가능한 기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08 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