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당진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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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당진에서 성황리 개최

1만3천여명 함께한 개막식… AX·AI와 스포츠가 만난 충남의 미래 무대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당진에서 성황리 개최 (당진시 제공)
[클릭뉴스] 당진시에서 열린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안전하고 품격 있게 진행되며 충청남도 최대 규모 스포츠 이벤트로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가 협력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기량을 겨뤘다.

당진시는 경기 운영과 관람객 편의, 안전관리 전반을 촘촘히 점검하며 시민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 구현에 힘썼다.

개막식 당일에는 도내 도민체전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만3천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밤 11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단 입장과 축하공연, 다채로운 개막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고 대회 개최지 당진의 환대와 도민의 뜨거운 응원을 현장에서 나눴다.

이번 개막식은 AX 대전환의 선도 도시 충남, AI 중심 도시 당진의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졌다.

전국 최초의 로봇·AI 퍼포먼스 행사로 평가받은 로봇 성화봉송을 비롯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가 미래동력인 AX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의 처음과 끝은 AI로 물들었다.

첨단 AI 영상 시연으로 행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2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대미를 장식해 1만3천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밤을 연출했다.

기술과 문화, 스포츠가 결합한 개막식은 당진이 지향하는 미래도시의 방향성을 도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결과 당진시 선수단은 70만 천안시민을 보유한 천안시와 대등한 경기력을 펼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정상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당진시만의 차별화된 엘리트 꿈나무 육성 정책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육상, 수영, 유도, 씨름 등 국가 스포츠의 기반을 이루는 비인기 종목에서 뚜렷한 경기력 향상을 보였다.

이는 단기 성적에 머물지 않고 종목별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성 기반을 다져온 결과로 당진이 엘리트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당진시는 대회 기간 경기장과 행사장 안전관리, 관람객 동선 및 교통 대책, 응급의료 지원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민 참여와 자원봉사, 관계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운영을 이어갔다.

당진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대규모 행사를 안전하고 품격 높게 운영하는 역량을 확인하는 한편 차별화된 맞춤형 엘리트 꿈나무 육성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렸다.

앞으로도 당진시에서는 스포츠 AX 대전환은 물론 시민의 삶속에 뭍어나는 당진형 스포츠AI 구축에 포커스를 맞추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AI와 함께 하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도시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대회가 충남 체육의 저력을 확인하고 당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선수단, 관계기관, 시민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후 엘리트 꿈나무 육성 및 AI스포츠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