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탄소중립과 미래 수도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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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탄소중립과 미래 수도 인프라 구축 박차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클릭뉴스] 김제시가 상수도 유수율 극대화와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통합바이오 가스화사업을 본격화하며 친환경 물 관리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환경기초시설의 고도화는 새만금 수질 개선이라는 국가적 과제의 핵심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스마트 행정까지 구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하고 선진화된 통합 물 관리 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샐 틈 없는 수돗물, 유수율 93.3% 쾌거.

스마트 상수도 공급체계 선진화 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수도 공급체계의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1차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동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17억원을 투입해 노후 수도관 36.4km를 교체·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 완료 결과 지난 4월 기준 유수율이 93.3%까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준공됐으며 연간 약 166만4천㎥의 누수량을 저감하고 약 36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하는 등 상수도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차 사업은 2025년부터 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 죽산면, 청하면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국·도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차 사업은 국·도비 12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2억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죽산면, 부량면, 금산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 20.8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2차 및 3차 사업이 완료되어 해당지역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할 경우, 연간 약 112만4천㎥의 누수량을 추가로 줄이고 약 25억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김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예산 절감과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실현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노후관망 정비 노력에 발맞춰,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수도행정 구현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까지 원격검침 수도미터는 1만 4천여 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2026년~2030년까지 스마트 수도미터 2만 3천여 개소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과 누수 조기 발견, 검침 자동화가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이상 사용 패턴을 감지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시민 중심의 스마트 상수도 서비스도 함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촌 생활환경 혁신, 촘촘한 마을하수도 보급망 확충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수도 보급률이 낮았던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도 본격화된다.

김제시는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현재 5개 지구에서 하수관로와 하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마을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를 신설해 생활오수의 적정 처리를 통해 공공수역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핵심 기초 시설 사업이다.

특히 김제시는 현재 약 70%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2030년까지 78%, 2045년까지 90%로 높이는 구체적인 목표를 ‘김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하수도 보급률 제고는 민선9기 핵심사업으로 하수도 보급 확대를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하수도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지역 간 생활환경 격차를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하수도 시설 확충에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사업 추진의 핵심 과제다.

이에 김제시는 관계기관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의 국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여건과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골칫거리 악취 해결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 가스화사업 본격화 늘어나는 하수 유입에 대비하고 하수처리 과정의 과부하 및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575억원 규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 가스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3년 환경부 공모에서 전국 4개 지자체만 선정해 국비 295억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늘어나는 하수 유입에 대비하고 하수처리 과정의 과부하 및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하수슬러지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통합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유기성 폐자원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전기·열에너지로 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예산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국·도비와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해 당초 213억원이었던 시비 부담을 50억원으로 대폭 줄여 약 16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민간의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시설의 안정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7년 이후에는 본 사업과 연계해 주민 편익과 교육·체험을 위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보조적으로 조성해 지역 친화형 환경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새만금 개발의 든든한 뒷받침, 용수 공급망 구축과 수질 개선 '핵심 마중물’ 시는 새만금 김제지역 상·하수도 계획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상수도 및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의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상·하수도 인프라 정비는 단순히 시민의 생활 편의 향상을 넘어, 새만금 지역 개발 및 수질 개선이라는 거시적 환경 생태계 복원과 직결된다.

시는 새만금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총 연장 6.6km의 상수도 관로를 설치해 새만금수목원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등 주요 시설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나아가 장기적인 새만금 용수공급체계 마련하고 재난·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양방향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심포배수지 신설안을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새만금개발청 및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하수도 및 수질 개선 측면에서는 새만금개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특히 새만금 수변도시 내 하수처리시설 반영 및 새만금 제2산단 발생하수의 만경 공공하수처리시설 연계 처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이를 현재 추진 중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차질 없이 담아낼 계획이다.

동시에,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과 농촌 하수도 보급 확대를 통해 하수슬러지와 생활오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향후 새만금 개발 일정에 맞춰 인프라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행정과 합리적 요금 관리로 시민 편의·부담 최소화 실현 물 관리 인프라의 혁신과 더불어 대시민 행정 서비스 역시 진화했다.

시는 시민들의 요금 조회 및 납부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대면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종이 고지서 없이도 수용가관리번호만으로 실시간 조회와 즉시 납부, 자동이체 신청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시는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부득이하게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되,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된 재원은 노후 관망 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액 재투자되어 고품질의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과 새만금 상수도 기반 구축은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새만금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역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새만금 수질 보전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인 만큼, 새만금 기본계획과 연계한 상하수도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