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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는 지난 26일 내가만든풍년에서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특화사업인 ‘전주아이 함께놀터’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특화사업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주아이 함께놀터’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단순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먹거리를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한 뒤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전주아이 함께놀터’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아동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한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특화사업이다.
이번 공유회에는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0여명이 참여해 전주의 대표 먹거리인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아이들은 초코파이의 재료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반죽하고 굽고 꾸미는 활동을 통해 파티쉐와 제빵사의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하나의 먹거리가 완성되기까지 필요한 과정과 직업인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체험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대한 관심,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웠다.
특히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가져가는 일반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내가 배운 것과 만든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경험’ 으로 활동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은 작은 실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경험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지역의 아이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세대공감의 시간이 됐다.
박옥선 전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전주의 대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이 만든 초코파이를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배움이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단순한 보호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주이 전주시여성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전주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직업을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지역공동체의 의미까지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전주 안에서 배우고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돌봄을 기반으로 학습·문화·예술·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27 1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