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 24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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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 24일부터 재개

화순군,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 24일부터 재개 (화순군 제공)
[클릭뉴스] 화순군은 폭염으로 잠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을 8월 2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재개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외사업 참여자 43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사업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낙상·화재·교통사고·폭염 대비 안전수칙 △사고 유형별 비상 대응 모의훈련 △노인 일자리사업 상해·배상책임보험 신청 절차 및 부정수급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8월에는 실외활동 시간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로 조정하고 기상 상황과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폭염특보가 강화되는 등 야외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실외활동을 중단하고 경로당 등 냉방시설이 갖춰진 장소에서의 실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일정도 조정한다.

화순읍 전통시장 장날인 3일·8일 능주면 전통시장 장날인 5일·10일 동복면 전통시장 장날인 2일·7일에는 해당 지역 참여 어르신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외활동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장보기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희 가족정책실장은 “폭염 속에서 사업을 재개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동시간과 운영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며 “9월부터는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활동일정을 조정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