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안심 급식’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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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안심 급식’ 첫발

사회복지시설 3개소 현판식… 어린이·사회복지급식 통합지원 확대

홍성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안심 급식’ 첫발 (홍성군 제공)
[클릭뉴스] 홍성군은 관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73곳의 위생과 영양을 책임져 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부터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홍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전환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2026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부터 노인·장애인에 이르기까지 건강 민감 계층을 위한 촘촘한 급식 안전망을 완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센터는 법적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개소와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3개소를 시범 운영 시설로 선정해 선제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에는 배인호 센터장과 홍성군보건소 관계 공무원, 각 시설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품안심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현판 부착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홍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총 76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위생 및 식재료 관리 지도 △대상별 방문 교육 △이용자 상담 및 영양 판정 △연령별 균형 잡힌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등 전문적인 급식 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인호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급식은 결코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3개 시설의 현판식이 마중물이 되어 관내 더 많은 소규모 시설들이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정영림 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등록은 지역사회 급식 안전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