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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전남·광주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유보통합 시대를 맞아 영아보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전남·광주형 영유아교육·보육 선도모델 구축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와 정책토론, 질의응답,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
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영아기는 신체·정서·인지 발달의 토대가 형성되는 결정적인 시기”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도 전문성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는 지역별 여건이 다르고 각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의 형태도 다양하다”며 “획일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의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촘촘한 보육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이날 포럼이 보육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공론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우리 지역 영아보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부모가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며 보육교직원이 보람과 안정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도 영아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전남·광주 지역 가정어린이집 관계자와 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보통합 환경에서의 영아보육 발전 방향, 지역 맞춤형 영유아교육·보육 선도모델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8.13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