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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개별 사업에 대한 예산 건의를 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 공직자들과 군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과 중앙을 연결하는 상시적인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준 시장은 이날 한미전략투자공사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육현수 보훈의료복지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이관표 지역문화정책과장, 행정안전부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산업기반 확충을 비롯해 문화·관광, 안전 등 분야별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력 을 요청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투자계획과 맞물려 장기임대용지 조성, 로봇부품 클러스터 구축, 새만금국제공항 및 새만금항 인입철도 추진 등 주요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새만금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과 민선9기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군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부처 향우 인적자원을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국가예산 확보와 정책 발굴, 지역현안 해결을 함께하는 ‘정책협력 자산’ 으로 체계화한다는 구상 이다.
부처별 실무진부터 고위공직자까지 이어지는 협력채널을 구축해 정부 정책동향과 신규사업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상시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준 시장은 “중앙부처와 정부기관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지역 출신 공직자들의 경험과 정책적 식견은 군산 발전을 위한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 정책의 방향을 함께 살피며 군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정책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향후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군산 출신 인사까지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국가예산 확보, 신규 정책 발굴, 주요 국책사업 유치 등 미래 발전을 뒷받침하는 지속적인 정책협력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11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