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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항공캠프’는 전남지역 청소년에게 수도권 항공·문화시설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무안과 여수 소재 중학생 74명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했으며 올해는 통합특별시와 통합특별시교육청, 한국공항공사가 사업비를 분담해 공동 추진한다.
올해는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 기간을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늘리고 참가 대상도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총 참가 인원은 중학생 72명과 고등학생 48명 등 120명이다.
중등부 캠프는 무안·여수지역 중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총 3회 운영하며 현재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설한 고등부 캠프는 전남 전 지역 고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캠프는 지역 항공 특화 대학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무안 소재 초당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재학생 12명을 진로 멘토로 선발해 고등부 캠프 전 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대학생 멘토는 참가 학생에게 전공 선택, 대학 생활 경험 등을 공유하고 항공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에 따라 다르게 운영한다.
중등부는 △공항시설 소개와 보안검색 체험 △연세대학교 항공우주동아리 교류 △국립항공박물관 견학 △항공 분야 진로특강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고등부는 항공사 방문과 대학생 전공 멘토링 등 심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학과 직업 선택 등 구체적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서울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 대학생 멘토에게는 1인당 3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종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재육성국장은 “올해 참가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대학생 멘토를 참여시켜 청소년에게 항공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더 폭넓게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미래 항공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7.13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