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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간담회에는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 윤호현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노사 간 소통 강화와 공직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노동조합은 ▲노사협의회 정례화 ▲신안군 공직자 소통 워크숍 정기 개최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 구축 ▲현실적인 수당 지급 ▲읍·면 노후관사 보수 등 현장 공무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태성 군수는 "섬 지역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이미 입법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악성 민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군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며 "노후 컴퓨터 교체와 정당한 수당 지급, 읍·면 노후관사 보수 등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하위직 공무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공직자가 존중받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공직사회와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청렴과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김태성 군수의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보여준 행보로 평가된다.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공동취재단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7.11 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