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 씨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개최됐다.
조 씨 부부의 선행은 지난 2008년 조민성 군의 돌잔치 비용을 성금으로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매년 조민성 군의 생일을 기념해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조민성 군 또한 용돈을 보태며 기부에 동참했다.
조민성 군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나눔은 대학생이 되고 서도 이어져, 현재 누적 기부액은 5700만원이다.
조민성 군은 “어릴 때부터 생일이면 기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처럼 자리 잡았다”며 “대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올해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9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조 씨 가족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조 씨 가족의 따뜻한 실천이 많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10 0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