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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청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2년 7월 1일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도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미래 도약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임사에서 “지난 4년은 도전과 감사의 시간이었다”며 “전북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도민의 삶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전북이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절박함과 열망으로 도정을 이끌어 왔다”며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었던 것은 제 공직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전북은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거듭났고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떠올랐다.
피지컬 AI 와 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기반도 다졌다.
여기에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이라는 성과까지 더해지며 ‘전북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유치와 엔비디아 및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관심 등을 언급하며 민선 8기 동안 마련한 성장 기반이 본격적인 결실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전북은 더 이상 가능성만 이야기하는 곳이 아니라 실제 변화가 시작된 곳”이라며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의 시대, 그리고 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도 가장 먼저 기회를 만들어내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선 8기의 모든 성과는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었다”고 돌아봤다.
실제로 각계 전문가와 미래를 고민한 백년포럼, 기업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뛴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은 공직자와 도민의 참여 속에 결실을 맺었다.
끝으로 김관영 도지사는 “저는 이제 도지사직을 내려놓지만 전북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결코 내려놓지 않겠다”며 “전북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전북의 한 사람으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이날 이임식은 도립국악원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임기간 주요 활동 영상 상영,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이끌고 민선 8기 임기를 마무리하며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응원과 기대를 남긴 채 도청을 떠났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29 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