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염영선 전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정읍 농촌유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칠보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0세대와 지역 주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됐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게 될 유학생 가족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정읍시는 현재 영원초와 옹동초, 이평초 등 3개 학교에서 21명의 농촌유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달 칠보초등학교가 농촌유학 운영 학교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유학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거주시설 10세대에도 유학생 가족의 입주가 예정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도는 진안과 임실, 순창 등에도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도내 농촌유학생은 신규 130명, 연장 203명 등 총 33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효과는 745명에 달해 농촌유학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거주시설 조성과 함께 유학경비 지원,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농촌유학 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농촌유학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지역에는 생활인구 유입과 활력을 가져오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교육, 정착 지원을 강화해 농촌유학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24 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