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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 대상 가구는 신체적·인지적 제약으로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해 안전 점검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정호영 정공회 대표를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은 화재 위험이 큰 분전함을 새것으로 바꿨다.
아울러 오래된 위험 배선을 전부 정리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전등을 추가로 달아 주택 전반의 전기 시설을 보수했다.
정공회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매년 두 가구씩 선정해 무료로 전기 시설을 정비하면서 장애인 가정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정호영 대표는 “사고 대처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회원들의 재능 기부가 이웃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위험 상황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을 위해 전문적인 안전 점검을 지원해주신 정공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긴밀하게 연계해 장애인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23 12:00












